인천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행안부장관 표창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시는 Δ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Δ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Δ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Δ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 Δ인천의 오래된 가게 '이어가게' 발굴 추진 등에도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법정기념일인 11월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 및 사회 및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표창 수상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애써준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ㅊ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