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목표치 665호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 가구 대상 '햇살하우징' 500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65호 등을 준공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올해 목표치 665호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료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전등·창호·단열·보일러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햇살하우징 500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65호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 가구 대상 '햇살하우징' 500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65호 등을 준공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올해 목표치 665호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료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전등·창호·단열·보일러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13년 81호를 시작으로 매년 사업량을 늘려 올해 500호 등 9년 동안 모두 2638호를 지원했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중위소득 70%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경사로 설치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 주거복지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정책으로, 중증장애인의 장애 상태에 따라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2017년 57호에서 매년 지원 규모를 늘려 5년 동안 모두 559호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지난해 햇살하우징과 중증장애인·주택개조사업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응답자의 84.7%, 87.5%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한 만큼 내년도 사업 규모를 각각 500호, 180호로 정했다.
햇살하우징은 지구온난화로 매년 연평균 기온이 올라간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위한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및 교체' 항목을 추가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경우 주택 내 이동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규 25살 어린 아내 최초 공개 "데미 무어 닮았다"
-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 과거 발언 재조명
- 아이들 앞에서 욕한 도경완…장윤정 "상당히 실망"
- 결혼 사흘만에 이혼 김청 "전남편 매일 찾아와…큰 대가 치러"
- 블랙핑크 리사,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섹시미 폭발
- 박수홍♥김다예, 딸 방송 최초 공개…父 닮은 51㎝ 롱다리
- 류승수 "가족 보증 잘못 섰다…아파트 3채 날려"
- "불화설 사실"…서지영·이지혜, 15년만 카메라 앞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왼손 약지에 눈부신 반지
- 정준호 딸 공개…"신발 장사하는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