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캠퍼스에 친환경 휴식처 '정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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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캠퍼스 일대에 대형 정원을 조성한다.
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의 일환이다.
영남대 캠퍼스 내 정원 조성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도 도심 속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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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가 캠퍼스 일대에 대형 정원을 조성한다.
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실외정원, 옥상·실내정원, 수직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영남대 조경학과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 말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와 상경관 사이 중심녹지에 31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남대 캠퍼스 내 정원 조성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도 도심 속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조경학과는 캠퍼스 정원 조성단계부터 학과 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공 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며 연구·교육·유지관리·모니터링 등을 통해 정원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학과 권진욱 학과장은 "영남대 캠퍼스 속 정원은 생활밀착형 숲이라는 새로운 캠퍼스 커뮤니티 모형이다"며 "대학 주변에 인구밀도가 높은 주거지역이 밀집하고 있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이 큰 장소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새로운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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