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레스 날린다"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성황

한훈 2021. 11.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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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린 청소년 문화축제를 가졌다.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으로 송출된 문화축제 '꿈'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은 매년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문화의 질 향상 및 청소년들의 재능 발휘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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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청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린 청소년 문화축제를 가졌다.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으로 송출된 문화축제 ‘꿈’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주축인 오케스트라 연주팀 ‘아란 꿈’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음악·댄스 동아리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했다. 행사 후에는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선정하는 등 참가자와 시청자가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은 매년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문화의 질 향상 및 청소년들의 재능 발휘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수련관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후기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질을 높이고 연습을 통해 쌓아 온 실력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기회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라며 "청소년기의 추억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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