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설·한파 대책 마련..고립 예상 지역 전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올겨울 한파와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고립 예상 지역 등 374곳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전수 조사를 시행해 재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올겨울 한파와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고립 예상 지역 등 374곳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전수 조사를 시행해 재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예정이다.
또 고갯길 급경사 등 243곳을 제설·제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고 제설 차량 2천381대, 제설 자재 5만9천여t을 확보 운용하기로 했다.
취약 도로에는 이동 시간을 줄이고자 제설 전진기지 69곳을 운영한다.
폭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인삼 재배시설, 축산시설, 수산 시설은 담당자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1천134곳을 운영하고, 버스 정류장 77곳에 방풍 시설과 온열 의자 362개를 설치한다.
도 관계자는 "올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 ☞ '약물 근육' 의혹…가수 김종국 입 열다
- ☞ '단발 변신' 김혜경 vs 김건희…대선 내조경쟁도 '시동'
- ☞ 윤석열 후보되자…'尹 고발사주' 제보자 조성은 탈당
- ☞ 가수 영탁, '음원 사재기' 정말 몰랐나…팬카페 글 보니
- ☞ 내연녀 극단 선택 전 협박한 40대 인천 경찰간부 영장
- ☞ 가정폭력 집행유예 선고 38일 만에 아내 살해한 40대 구속
- ☞ 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병원직원 이중생활 충격
- ☞ [인턴액티브] 쌓인 일회용 배달 용기에 죄책감 들었다면?
- ☞ 수술 장병에 백신 접종한 군병원…생사 넘는 위험에 빠져
- ☞ 벼룩시장서 13만원에 산 공예품 알고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