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립제이, "2년 전 만난 美남친, 켄트릭 라마 닮아"..모니카, "이상형? 3自 없는 남자" [종합]

김예솔 2021. 11. 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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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와 립제이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6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립제이는 "얼마 전에 건강 검진을 했는데 모니카 언니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나는 대장에서 용종을 하나 뗐다. 워낙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식습관을 바꾸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연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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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모니카와 립제이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6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함께 일상을 시작했다. 모니카는 립제이에게 "김을 주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립제이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언니답게 식사를 준비했다. 립제이는 "떡볶이 먹고 싶다. 마라탕 떡볶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니카는 "떡볶이, 마라탕 안된다"라고 말했다. 립제이는 그 사이에 닭가슴살을 데웠다.  

전현무는 "두 분이 첫인상이 별로 였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모니카는 "처음에 국수집에서 만났다. 댄서가 소개시켜줬는데 처음에 내가 인사를 했더니 국수를 먹다가 나를 올려보고 대충 인사하더라"라며 "그때 문희준씨 머리 같은 빨간색 머리를 했다. 대충 대답하니까 되게 하찮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립제이는 "언니가 그때 또박또박하게 상냥한 척을 하면서 배운 여자 느낌으로 나한테 말을 했다. 국수를 먹으면서 저 사람은 누구지 나랑 가까워질 순 없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MBC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립제이는 김신영에 대한 덕질로 설레했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김신영의 '주라주라'를 들으며 행복해 했다. 모니카는 컵을 꺼내며 "이 컵으로 할 말이 많다. 이 컵에 마셔봐라. 이게 마셔지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립제이는 "얼마 전에 건강 검진을 했는데 모니카 언니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나는 대장에서 용종을 하나 뗐다. 워낙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식습관을 바꾸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모니카는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연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외롭다는 얘기를 많이 했고 모니카는 "소개팅 해주겠다는 사람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립제이는 2년 전에 미국인 남자친구를 만났던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립제이는 "전에 만났던 남친들의 외모가 다 달랐다"라며 "전 남자친구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를 닮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는 "자가, 자차, 자아 없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며 "준비된 분들과는 잘 안 맞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바디 컨디셔닝 선생님을 만났다. 립제이는 "댄서 신에서 굉장히 유명한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립제이가 바디 컨디셔닝을 받는 사이 모니카는 괴상한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며 머리카락을 말리고 바느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립제이와 싸운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립제이가 남자친구 주려고 산 쿠키가 있었다. 해외에 사는 남자친구니까 사두고 나중에 주려고 했던 거다"라며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쿠키가 있길래 나는 모르고 먹었다. 립제이가 그걸 알고 화를 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생각해보니까 그게 뭐라고 나한테 화를 내나 싶어서 얘기를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립제이는 "그리고 나서 길게 얘길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함께 라디오 방송 스케줄로 향했다. 립제이는 "요즘 춤 추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니카는 초보운전인 립제이를 살피며 "알겠으니까 신호등을 잘 봐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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