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경영관리 자동화 서비스 '비즈넵'에 추가 투자

김현아 2021. 11. 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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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넵이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로부터 올 상반기 공동 투자에 이어 20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 공동투자 유치에 이어 추가 투자까지 진행한 사례는 비즈넵이 처음이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공동 투자한 사례는 에멘탈이 처음으로 올 상반기 투자유치 금액 60억원 중 30억원, 최근 20억원까지 총 5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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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비즈넵' 공동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 단행
서비스 기술력과 잠재력 평가, 중소사업자 대상 사업 협력 시너지 가속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비즈넵이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로부터 올 상반기 공동 투자에 이어 20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 공동투자 유치에 이어 추가 투자까지 진행한 사례는 비즈넵이 처음이다.

비즈넵은 네이버와 협력하여 중소사업자 동반 성장을 위한 제휴 사업을 추진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즈넵은 경영관리 자동화 서비스로 에멘탈이 운영한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공동 투자한 사례는 에멘탈이 처음으로 올 상반기 투자유치 금액 60억원 중 30억원, 최근 20억원까지 총 5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추가 투자는 중소사업자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비즈넵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높은 평가 기반으로 네이버가 적극 추진 중인 ‘중소사업자 동반성장’ 이니셔티브에 강력한 시너지, 향후 예정된 협력 사업 가속화를 위하여 실행됐다.

양사가 이미 제공하고 있는 기존의 중소사업자 대상 서비스는 물론, 네이버 주문, 예약, 지도 등과 같은 네이버의 다양한 사업 부문까지 협력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양사의 파트너쉽이 중소사업자 지원 사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봉 에멘탈 대표는 “향후 시장 혁신 기업으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와 협력하여 중소사업자 동반성장을 위한 실체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즈넵은 중소사업자가 관리하기 힘들었던 매출, 매입, 자금 등 거래정보를 국세청, 금융회사, 공공기관, 쇼핑몰 등으로부터 자동으로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비즈넵이 자체 개발한 스크래핑 엔진을 통해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채널의 일별 매출액, 수수료 및 정산 예정액 조회 기능도 무료로 제공한다. 비즈넵은 현재 10만 개 이상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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