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EDG의 우승을 이끈 두 한국인 선수, 스카웃-바이퍼

박상진 2021. 1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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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의 두 한국인 선수가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SK텔레콤 T1 출신인 '스카웃' 이예찬은 2016년 EDG로 이적해 지금까지 활동했고, 장기간 팀에 소속되 활동하며 팀의 첫 롤드컵 우승을 일궈냈다.

하지만 8강 RNG에 이어 4강 젠지를 격파하고 결승전에 오를 자격을 보인 EDG는 결승에서 작년 롤드컵 우승 팀인 담원마져 꺽으며 전통있는 팀의 첫 우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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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의 두 한국인 선수가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EDG가 담원을 격파하고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EDG의 우승에는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있었다. 바로 '스카웃' 이예찬과 '바이퍼' 박도현이다. SK텔레콤 T1 출신인 '스카웃' 이예찬은 2016년 EDG로 이적해 지금까지 활동했고, 장기간 팀에 소속되 활동하며 팀의 첫 롤드컵 우승을 일궈냈다.

'바이퍼' 박도현 역시 와신상담의 주인공이다. 박도현은 2020년 스프링 소속팀이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된 후 타 팀으로 이적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어 박도현은 올해 EDG로 이적하며 서포터 '메이코'와 호흡을 맞춘 후 LPL 서머 우승으로 1번 시드를 얻어 롤드컵에 진출했다.

이들의 롤드컵 여정은 쉽지 않았다. 8강부터 연달아 풀세트를 치루며 경기력이 노출된 것. 하지만 8강 RNG에 이어 4강 젠지를 격파하고 결승전에 오를 자격을 보인 EDG는 결승에서 작년 롤드컵 우승 팀인 담원마져 꺽으며 전통있는 팀의 첫 우승을 이끌어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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