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서 유조차 교통사고 후 폭발.."최소 99명 숨져"

김도균 기자 2021. 11.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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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교외에서 대형 유조차가 교통사고 직후 폭발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5일 밤 10시쯤, 프리타운 외곽의 한 교차로에서 12m 길이의 대형 유조차가 다른 트럭과 충돌했다가 폭발했습니다.

교통사고 직후 유조차에서 누출된 기름을 수습하려고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2차 폭발이 일어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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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교외에서 대형 유조차가 교통사고 직후 폭발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5일 밤 10시쯤, 프리타운 외곽의 한 교차로에서 12m 길이의 대형 유조차가 다른 트럭과 충돌했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99명이 숨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100여 명의 부상자 가운데 30여 명도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통사고 직후 유조차에서 누출된 기름을 수습하려고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2차 폭발이 일어나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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