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받힌 중앙분리대 파편 도로에 우수수..10여대 파손

류수현 2021. 11. 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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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이천 나들목 부근에서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다.

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일부 부서지면서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편(통영 방향) 차로로 튀어 이를 밟은 차량 10여 대가 바퀴 파손 등 피해를 봤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10여 분간 통영 방향 차로를 통제해 파편 수거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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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이천 나들목 부근에서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도로에 쏟아진 중앙분리대 콘크리트 파편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다.

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일부 부서지면서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편(통영 방향) 차로로 튀어 이를 밟은 차량 10여 대가 바퀴 파손 등 피해를 봤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10여 분간 통영 방향 차로를 통제해 파편 수거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에 쏟아진 중앙분리대 콘크리트 파편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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