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시작 후 첫 주말, 서울 곳곳서 집회·시위

박수진 기자 2021. 11. 7.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이었던 어제(6일) 서울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20여 개의 집회와 시위가 열렸습니다.

서울 중구 일대에서는 '천만인 무죄 석방본부 소속' 1천여 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석방을 주장했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선 기후위기 비상행동 300여 명이 모여 정부에 과감한 탄소 감축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2천 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모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이었던 어제(6일) 서울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20여 개의 집회와 시위가 열렸습니다.

서울 중구 일대에서는 '천만인 무죄 석방본부 소속' 1천여 명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석방을 주장했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선 기후위기 비상행동 300여 명이 모여 정부에 과감한 탄소 감축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2천 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모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민주노총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의 집회와 거리 행진이 예고돼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