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가락시장 신선재료 현관까지 새벽배송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온은 오는 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상품을 새벽에 배송해주는 서비스 '우리가락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가락 새벽배송은 가락시장에서 거래하는 신선식품 채소·육류·생선과 가공식품 과자·간편식까지 1200여개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8시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오전 7시 배송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온은 오는 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상품을 새벽에 배송해주는 서비스 '우리가락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가락 새벽배송은 가락시장에서 거래하는 신선식품 채소·육류·생선과 가공식품 과자·간편식까지 1200여개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후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일부다.
특히 도매 농수산물을 소량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롯데온은 가락시장에서 판매하는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모두에프앤비'와 손을 잡았다.
모두에프앤비는 농수산물 도매와 소매를 모두 운영하는 업체로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100g 단위로 소분해 판매한다. 소비자는 가락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량씩 묶어서 배송받을 수 있다.
가락시장 상품을 더 신선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새벽배송도 운영한다. 상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인 새벽배송 업체와 협업했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새벽배송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롯데온이 10월부터 새벽배송관을 신설하고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달 새벽배송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가락시장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한다.
김장훈 롯데온 식품팀장은 "가락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식자재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러 농수축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배송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가락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선식품과 새벽배송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단골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