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 싫은데 비슷" 이영애, 김혜준과 닮은꼴 인정 (구경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1. 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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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김혜준과 닮은꼴을 인정한 과거사가 드러났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3회(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와 송이경(케이/김혜준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구경이는 "장성우 선생님이 왜 네 이야기했는지 알겠다. 인정하기 싫은데 비슷한 데가 있네? 너랑 나랑"이라며 송이경과 닮은꼴을 인정했다.

범죄자 송이경과 경찰 구경이가 비슷한 구석을 드러내며 구경이가 송이경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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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김혜준과 닮은꼴을 인정한 과거사가 드러났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3회(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와 송이경(케이/김혜준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과거 경찰 구경이는 고등학교 수위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학생들과도 대화를 나눴고 여고생 송이경에게도 “평소 수위 선생님이랑 잘 알았냐”며 질문을 건넸다. 송이경은 고양이를 죽인 수위의 막걸리에 약을 탄 범인.

하지만 송이경은 “다들 어느 병원일지도 모를걸요?”라고 태연하게 답했고, 구경이는 “고등학생 정도 되는 애가 병원에 왔다기에 너희 중에 있나 했다”며 “그냥 확인 차 물어본 거다. 방학식날 평소와 다른 것 본 건? 수상한 사람이나?”라고 다시 물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송이경이 “전 일찍 집에 갔다”고 발뺌하며 “우는 애들도 있었고. 저도 약간 슬프더라. 아저씨가 그래도 매번 밝게 웃어 주시고, 고양이도 귀여워해주시고 그랬는데”라고 연기했다. 그렇게 대화중에 구경이와 송이경은 과자 봉지를 똑같은 모양으로 접었다.

구경이는 “장성우 선생님이 왜 네 이야기했는지 알겠다. 인정하기 싫은데 비슷한 데가 있네? 너랑 나랑”이라며 송이경과 닮은꼴을 인정했다. 범죄자 송이경과 경찰 구경이가 비슷한 구석을 드러내며 구경이가 송이경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JTBC ‘구경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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