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독감백신 무료접종 진행..위드코로나 대응

강근주 2021. 11.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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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6일 현재 사전예약 없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중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광명시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2월28일까지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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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6일 현재 사전예약 없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중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광명시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2월28일까지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만65세 미만 우선접종 권장대상은 광명시민 중 만성질환자(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 혈액-종양질환, 신경-근육질환, 고혈압, 관절염 제외) 및 심한 장애(기존 장애 1~3급) 해당자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장애인등록증 등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 및 생후 6개월~만9세 미만 2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접종기간이 내년 4월30일까지이며, 미접종한 경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보건소 관계자는 6일 “인플루엔자는 올해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늦어도 12월까지 접종을 권장한다. 더구나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고 국가 간 이동제한이 완화돼 독감이 유행할 수 있다. 하루빨리 접종해 독감 및 합병증 예방으로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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