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이영애, 탐정 모드 ON "제대로 말 안할래?"

이남경 2021. 11.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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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이영애가 탐정 모드를 켰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가 대학생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구경이는 "그 물풍선 때문에 사람이 죽었어. 너 용의자라고"라며 말했다.

밖으로 나온 구경이는 "어차피 장기 말이야"라며 본격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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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이영애가 탐정 모드를 켰다. 사진=‘구경이’ 캡쳐

‘구경이’ 이영애가 탐정 모드를 켰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가 대학생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경이는 산타(백성철 분), 경수(조현철 분)과 함께 살해 용의자 집을 찾았다.

구경이는 강하게 반응하는 용의자에게 “영장 가지고 와? 고향에 계신 부모님한테 전화드려? 제대로 말 안할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용의자는 “부탁받아서 한 거다”라며 “대가없이 그냥 도와준 건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구경이는 “그 물풍선 때문에 사람이 죽었어. 너 용의자라고”라며 말했다. 이때 산타는 지난 사건에서 본 검정색 인형을 가리켰고, 구경이는 인형을 훔치고 밖으로 향했다.

밖으로 나온 구경이는 “어차피 장기 말이야”라며 본격 수사를 시작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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