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모니카&립제이, "'스우파'이후 달라진 울 엄마!"

모니카와 립제이가 ‘스우파’ 이후 어머니가 달라졌다고 얘기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허성태, 모니카, 립제이가 등장했다.

모니카와 립제이가 등장하자 허성태를 비롯한 MC들은 “기다렸다!”, “연예인이다!”라며 환호했다. 모니카는 “핫해졌다고 느낄 때는?”이라는 질문에 “어제 출근길 찍혔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니카는 “머리만 감고 나왔는데 찍혔다”라고 말했다. “기자분이 이쪽 좀 봐달라고 하는데 ‘아닌데요’라고 답했는데 찍혔다”라는 모니카 말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스우파’ 출연 당시 배틀에 대해 모니카는 “어머니께 욕 먹었다”라고 얘기했다. “어머니가 도덕적인 분이시라서”라는 모니카 말에 MC들은 “딱히 비도덕적인 것도 없었는데”라고 거들었다.

“‘스우파’이후 광고를 찍었다. 이후 온 전화는 ‘정우야 어디 아픈 데 없니’라고 하시더라”라는 모니카 말에 MC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립제이도 “어머니가 명품 가방이 하나도 없으시다. 하나 해드리려고 한다”라며 ‘효도플렉스’를 자랑했다.

MC들은 “립제이는 원래 해외공연이 많다고 들었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내한공연 수준이라더라”라고 말했다. 립제이의 선상 공연 모습이 등장하자 MC들은 “선상 말고 여기서도 보고 깊다”라며 와킹 댄스 시연을 요청했다. 립제이는 요청을 받아들여 멋진 댄스를 보여 갈채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니카&립제이 매니저와 허성태&박기정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