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도넛 못 먹게 한 것 후회돼"(애로부부)

송오정 2021. 11. 6.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진경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은 후회를 고백했다.

살아생전 당뇨병 투병 중에도 믹스커피를 먹고 싶어 하던 아버지 이야기에, 홍진경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홍진경은 "저희 아버지도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도넛을 하나만 먹게 해달라고 엄청 조르셨다. 그런데 돌아가시고 나선 그게 그렇게 후회되더라. 도넛 하나 드시게 할 걸"라며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홍진경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은 후회를 고백했다.

11월 6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66회 애로드라마 코너에서는 철없는 남편과 갈등을 빚고 있는 아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살아생전 당뇨병 투병 중에도 믹스커피를 먹고 싶어 하던 아버지 이야기에, 홍진경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홍진경은 "저희 아버지도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도넛을 하나만 먹게 해달라고 엄청 조르셨다. 그런데 돌아가시고 나선 그게 그렇게 후회되더라. 도넛 하나 드시게 할 걸"라며 공감했다.

이에 송진우는 "현실적으론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이라 당연히 말려야 하는 게"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