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한효주 "내 집 마련 위해 박형식에 결혼 제안"

석훈철 2021. 11. 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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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내 집 마련을 위해 박형식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에서는 아파트 장만을 위해 정이현(박형식 분)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윤새봄(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윤새롬은 "나 집 생겼다. 아파트"라고 이승영(이규형 분)에게 털어놓았다.

한편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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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내 집 마련을 위해 박형식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에서는 아파트 장만을 위해 정이현(박형식 분)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윤새봄(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윤새롬은 "나 집 생겼다. 아파트"라고 이승영(이규형 분)에게 털어놓았다. 이승영은 "대출 받았어?"라고 물었다. 윤새롬은 "가산점 얘기했던 거 기억하지? 내가 최고점을 받았는데도 점수가 모자라서 신혼부부 점수까지 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영은 "점수가 모자라서 결혼을 한다고? 누구랑?"이라고 물었다. 이에 윤새롬은 "어릴 때 나한테 사귀자고 했던 애다"며 "내가 그땐 거절했었는데 아직 마음 있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좋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영은 "결혼 축하한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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