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이영애, 김혜준 죽은 남편 언급에 바닥 기며 패닉

유경상 2021. 11. 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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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김혜준의 죽은 남편 언급에 이성을 잃었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3회(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에서 구경이(이영애 분)는 송이경(김혜준 분)과 재회에 이성을 놨다.

송이경은 "장성우 선생님 와이프, 경찰 쌤 맞죠? 왜 이렇게 달라지셨지?"라며 구경이의 남편 장성우(최영준 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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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김혜준의 죽은 남편 언급에 이성을 잃었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3회(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에서 구경이(이영애 분)는 송이경(김혜준 분)과 재회에 이성을 놨다.

구경이는 보험 조사를 나갔다가 송이경과 재회하자 “그런데 왜 나 아는 척 안 하니? 연극반 송이경, 너도 나 한 눈에 알아본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송이경은 “장성우 선생님 와이프, 경찰 쌤 맞죠? 왜 이렇게 달라지셨지?”라며 구경이의 남편 장성우(최영준 분)를 언급했다.

구경이는 송이경의 호들갑에 “더 시끄러워졌네. 가라”고 말했지만 송이경은 “저 얼마 전에 쌤 소식 들었다. 진작 알았으면 장례식장이라도 갔을 텐데 진짜 그럴 분으로 안 보였는데. 그래도 선생님은 편해지셨겠죠? 네?”라며 구경이에게 계속해서 장성우 이야기를 했다.

죽은 장성우 이야기가 거듭되자 구경이는 갑자기 귀를 막고 주저앉아 기어가며 발작 증세를 보였다. 구경이가 죽은 남편 이야기에 패닉 상태를 보이며 숨은 사연에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JTBC ‘구경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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