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생령 주지훈 목격? 감자폭탄 범인 윤지온 죽음 (종합)

유경상 2021. 11. 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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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감자폭탄 범인 윤지온이 죽음을 맞았고, 2020년 전지현은 주지훈을 찾으려 드론을 띄웠다.

1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5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는 감자폭탄 사건 범인이 드러났다.

서이강(전지현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가 환영 속에서 본 감자폭탄 범인 손등에 상처가 있는 남자가 이세옥(윤지온 분)이란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서이강은 강현조의 말을 완전히 믿지 못했고 이세옥이 감자폭탄 범인이라고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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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감자폭탄 범인 윤지온이 죽음을 맞았고, 2020년 전지현은 주지훈을 찾으려 드론을 띄웠다.

1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5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는 감자폭탄 사건 범인이 드러났다.

서이강(전지현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가 환영 속에서 본 감자폭탄 범인 손등에 상처가 있는 남자가 이세옥(윤지온 분)이란 사실을 알았다. 이세옥은 부친을 잃고 친척 이양선(주민경 분) 집에서 살다가 산에서 양봉을 하는 인물. 하지만 서이강은 강현조의 말을 완전히 믿지 못했고 이세옥이 감자폭탄 범인이라고도 믿지 않았다.

그 사이 이양선이 사라졌고, 서이강과 강현조가 산속에서 이양선을 찾았다. 이양선은 홀로 감자폭탄을 찾았고 눈물 흘리며 “할아버지를 믿고 싶었다”고 말했다. 감자폭탄은 이양선 조부의 통발 속에서 발견됐다. 이양선은 이세옥의 말을 듣고 조부의 통발을 찾았다가 감자폭탄을 발견 조부를 감자폭탄 범인으로 생각한 것.

하지만 강현조는 손등 상처를 보고 이세옥이 범인이라 확신했고, 서이강은 일단 이양선에게 경찰을 찾아가라고 조언했다. 이양선의 조부가 경찰에 체포됐지만 강현조는 이세옥을 찾아갔고 안일병이 말했던 “흰 얼룩이 있는 검은색 티셔츠”를 알아봤다. 강현조는 안일병을 찾아가 이세옥의 사진을 보여줬고, 안일병은 자신에게 독버섯 요구르트를 준 사람이 이세옥이 맞다고 말했다.

강현조는 이세옥이 범인임을 밝히기 위해 무인 카메라를 모두 뒤졌고 곧 시어강과 정구영(오정세 분), 박일해(조한철 분)가 함께 무인 카메라를 뒤져 감자폭탄을 들고 가는 이세옥이 찍힌 화면을 찾아냈다. 이들은 경찰에게 연락했고, 서이강은 이세옥이 이양선을 노려 일부러 조부 이야기를 흘렸음을 눈치 챘다.

그 사이 이세옥은 배후의 인물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그의 지시대로 원래대로 계획을 진행했다. 서이강의 짐작대로 이세옥은 이양선을 감자폭탄으로 살해하려다가 독버섯 요구르트로 방법을 바꿨다. 이세옥은 이양선을 위로하는 척 요구르트를 건넸고, 이양선은 요구르트를 먹고 쓰러졌다. 하지만 곧 서이강과 강현조, 정구영이 쓰러진 이양선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서이강과 강현조는 인기척을 느끼고 이세옥을 추격했고 이세옥은 산으로 도망쳤다. 이양선은 빨리 발견된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서이강은 강현조에게 “네 말이 다 맞았다. 양선이 네가 살렸다”고 사과했다. 그 사이 산으로 도망친 이세옥은 시신으로 발견됐고, 그 주위에서 조대진(성동일 분)이 목격되며 의심을 키웠다.

2020년 서이강은 후배 이다원(고민시 분)에게 감자폭탄 이야기를 꺼내며 이세옥의 배후를 알아내려 돌아왔다고 고백, 강현조와 표식을 남기기로 약속했던 곳들에 무인카메라를 달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다원이 무인카메라를 설치하러 간 사이 서이강은 드론을 띄웠고 영상을 확인하다 경악했다. 서이강이 생령 강현조를 목격한 것인지 의문이 더해졌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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