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파' 김용건, 이순재→임하룡에 "돌 때 초대할게"..늦둥이 언급

이남경 2021. 11.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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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김용건이 유쾌하게 첫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평균 나이 79세인 '국민 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이 골프 유랑기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건은 "한마디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김용건은 "나중에 돌 때 초대할게요. 민망스러운 이야기지만.."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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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김용건이 유쾌하게 첫 등장했다. 사진=‘그랜파’ 캡쳐

‘그랜파’ 김용건이 유쾌하게 첫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평균 나이 79세인 ‘국민 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이 골프 유랑기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건은 “한마디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처음에 섭외받았을 때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망설였다. 주변에 물어보니까 ‘어차피 (방송을)하는 게 낫다’라고 하더라. 용기를 얻고..(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초기에 걱정을 했어. 어떻게 할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나중에 돌 때 초대할게요. 민망스러운 이야기지만..”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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