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골" 타디치, 중요 부위에 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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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공격수 두산 타디치(32)가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골로 화제다.
이날 아약스의 승리보다 더 주목 받은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후반 27분 터진 타디치의 선제골이다.
타디치가 골라인 깊숙한 진영에서 몸을 날리며 밀어 넣었다.
매체에 따르면 타디치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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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약스 공격수 두산 타디치(32)가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골로 화제다.
아약스는 지난 4일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4전 전승 조 1위를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아약스의 승리보다 더 주목 받은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후반 27분 터진 타디치의 선제골이다. 상대 문전에서 동료의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 타디치가 골라인 깊숙한 진영에서 몸을 날리며 밀어 넣었다. 동시에 자신의 급소가 골대와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당해본 사람만 안다는 그 고통에 타디치는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동료들과 세리머니도 제대로 못했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픔에 관해 묻자 “내 아래 부위는 강하다”고 웃으며 태연한 척했다.
이후 타디치가 독특한 의상으로 또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깁스로 중요 부위를 감싼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6일 “도르트문트전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타디치가 놀라운 의상을 입고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왔다”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타디치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골에 성공했다. 동점골을 위해 몸을 던졌다. 그러나 축하 대신 동료를 옆에서 다리를 절뚝이며 고통에 몸을 움츠렸다. ‘아이고, 아팠겠네’라고 위로를 건넸다.
사진=스포츠바이블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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