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파' 늦둥이 아빠 김용건 "7만 명 중의 1명.. 광고 들어올 듯" 너스레[별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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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76세 나이에 아빠가 된 것에 대해 "7만 명 중의 1명 확률"이라고 말했다.
최근 39세 여성과 혼외임신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김용건은 동료 배우들 앞에서 차분히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백일섭도 "그랜파에 잘 왔다"라며 김용건을 격려했다.
차분히 속내를 털어놓던 김용건은 이내 "내가 7만 명 중의 1명이라더라.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 김용건의 힘"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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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인생 필드 평생 동반-그랜파'(이하 '그랜파')에서는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39세 여성과 혼외임신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김용건은 동료 배우들 앞에서 차분히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곁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준 동료 배우들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순재는 "어려움을 청했을 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인덕이다"라고 말했다. 백일섭도 "그랜파에 잘 왔다"라며 김용건을 격려했다.
김용건은 "같이 걱정해줘서 큰 힘을 얻었다. 다 불찰이고 부족해서 그런 거다"라며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힘을 실어줘서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김용건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여전했다. 차분히 속내를 털어놓던 김용건은 이내 "내가 7만 명 중의 1명이라더라.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 김용건의 힘"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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