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천수 "최고 벌금 800만원, 관중과 싸웠다"

황서연 기자 2021. 11. 6.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에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선수 시절 경험을 밝혔다.

6일 저녁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출연했다.

그 중 이천수는 관중과 싸운 경험을 털어놨다.

이천수는 "심판은 선수를 제지하고, 욕한 관중에게는 구단 측에서 또 벌금을 부과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이천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는 형님'에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선수 시절 경험을 밝혔다.

6일 저녁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선수는 다양한 경기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직접 볼 트래핑을 하며 여전한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 중 이천수는 관중과 싸운 경험을 털어놨다. 김희철이 "관중이 시비를 걸면 싸우기도 하느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뭐… 했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심판은 선수를 제지하고, 욕한 관중에게는 구단 측에서 또 벌금을 부과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많이 낸 벌금이 "800만원에 8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당시 이천수는 심판에게 소위 '주먹 감자' 동작을 취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최근 심판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이천수는 "당시에 승부욕이 발동하고 해서 잘못된 행동을 했었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심판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이천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