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파' 김용건, '혼외임신 스캔들' 후 첫 예능 출연.."섭외 망설였다"

공미나 기자 2021. 11. 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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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혼외임신 스캔들' 이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이하 '그랜파')에서는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나이 76세인 김용건은 지난 8월 혼외 임신 스캔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용건은 '그랜파' 섭외를 받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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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MBN '그랜파'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건이 '혼외임신 스캔들' 이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이하 '그랜파')에서는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나이 76세인 김용건은 지난 8월 혼외 임신 스캔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건은 39세 연하의 여성 A씨와 출산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으나, 출산할 아이를 호적에 올리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날 김용건은 '그랜파' 섭외를 받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게 옳은 건지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라며 "출연 섭외를 받고 망설였지만, 나중에 하나 일찍 하나 그 차이"라고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김용건은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며 쑥쓰러운 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용건의 등장에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은 "별말씀을"이라며 반갑게 그를 맞았다.

이순재는 "(김용건이) 어떻게 할지 초기에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나중에 (곧 태어날 아이의) 돌 때 초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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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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