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전국 확진자 1902명..7일 2200명 안팎 될 듯

박효재 기자 2021. 11.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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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3일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엿새째인 6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한 부산시는 제외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470명, 비수도권이 43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36명, 경기 473명, 인천 161명, 경북 94명, 충남 61명, 대구 54명, 충북 45명, 경남·강원 각 42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광주 20명, 제주 14명, 전남 10명, 울산 4명, 세종 1명 등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2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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