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제주 신혼여행 당시, 호텔 예약 안 해 여인숙서 숙박"(그랜파)

송오정 2021. 11.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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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이 제주 신혼여행서 생긴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11월 6일 방송된 MBN '그랜파'에서는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의 강력한 골프 유랑기가 공개됐다.

이동하는 차안, 백일섭은 제주도서 겪은 에피소드로 영화 촬영 중 화장실에 갔다가 갑자기 '컹'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고.

이어 임하룡은 제주 신혼여행 당시 "친구가 호텔 예약을 안 해서 신혼 여행을 여인숙에서 잤다"라는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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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임하룡이 제주 신혼여행서 생긴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11월 6일 방송된 MBN '그랜파'에서는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의 강력한 골프 유랑기가 공개됐다.

이동하는 차안, 백일섭은 제주도서 겪은 에피소드로 영화 촬영 중 화장실에 갔다가 갑자기 '컹'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고. 소리의 정체는 제주 똥돼지였다. 백일섭은 "놀라서 3~4일을 화장실을 못 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임하룡은 제주 신혼여행 당시 "친구가 호텔 예약을 안 해서 신혼 여행을 여인숙에서 잤다"라는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여인숙 주인할머니가 불쌍히 여겨 전기장판까지 깔아주셨다고 덧붙였다.

(사진= MBN '그랜파'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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