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민경, 감자폭탄 찾고 "할아버지 믿고 싶었다"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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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이 감자폭탄을 찾고 할아버지를 향한 의심을 드러냈다.
1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5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이양선(주민경 분)은 감자폭탄을 찾았다.
이양선은 산 속에서 감자폭탄을 발견했고 서이강은 "저 폭탄 너희 집에서 없어진 거라면서? 저 폭탄 찾으려고 여기까지 온 거니?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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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이 감자폭탄을 찾고 할아버지를 향한 의심을 드러냈다.
1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5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이양선(주민경 분)은 감자폭탄을 찾았다.
서이강(전지현 분)은 강현조(주지훈 분)가 본 환영 속 손등에 상처가 난 남자가 이세옥(윤지온 분)이란 사실을 알고 “산에서 태어나서 산에서 자랐다. 누구보다 산에 대해 잘 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척 양선이 집에 얹혀살다가 산기슭에서 양봉을 치면서 산다”고 설명했다.
그 사이 이양선이 사라졌고, 서이강과 강현조가 산 속에서 이양선을 찾았다. 이양선은 산 속에서 감자폭탄을 발견했고 서이강은 “저 폭탄 너희 집에서 없어진 거라면서? 저 폭탄 찾으려고 여기까지 온 거니?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다.
이양선은 “세옥이가 말해줬다”며 “할아버지를 봤다고 했다. 폭탄사고가 있던 날에. 죄송하다. 말씀드릴 수 없었다. 할아버지를 믿고 싶었다”고 눈물 흘렸다. 서이강은 경찰에게 가서 사실대로 말하라고 설득했다.
강현조는 “할아버지는 손등에 상처가 없었다. 이세옥이다”고 주장했지만 서이강은 “경찰이 밝힐 거다”며 강현조의 말을 믿지 않았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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