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감자폭탄 위기에서 주민경 구조

이종환 기자 2021. 11. 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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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배우 전지현이 감자폭탄의 위기에서 주민경을 구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이 이양선(주민경 분)을 산속에서 구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이강은 감자 폭탄을 통발에서 꺼내 이양선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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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tvN '지리산' 방송화면 캡쳐
'지리산'에서 배우 전지현이 감자폭탄의 위기에서 주민경을 구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전지현 분)이 이양선(주민경 분)을 산속에서 구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조(주지훈 분)는 서이강에게 "손에 흉터가 있는 남자를 봤다고요?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물었다. 서이강은 "세욱이 어렸을 때 같은 마을에 살던 아이다. 말수도 없고, 내성적인 애였다. 그 누구보다 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아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조는 "그사람이 맞다. 폭탄에 대해 알고 있고, 몰래 가져오기도 쉬웠을 거다"라고 했지만, 서이강은 "다 추측일뿐이다. 산에는 CCTV가 없다. 폭탄을 가져놨다는 걸 경찰들이 믿어주지 않을 거다"라며 이양선을 찾았다.

하지만 이양선은 혼자 순찰차를 끌고 산속으로 들어간 후였다. 이에 서이강과 강현조, 정구영(오정세 분)이 그녀를 뒤쫓았다. 세 사람은 이양선을 찾았으나, 이양선의 옆에는 감자폭탄이 들어있는 통발이 있었다. 서이강은 감자 폭탄을 통발에서 꺼내 이양선을 구출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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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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