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윤지온 손등 흉터에 "손은 왜 그래?" (지리산)

이주원 2021. 11. 6.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의 전지현이 윤지온의 손등 흉터를 발견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에서는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가 감자 폭탄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전지현이 윤지온의 손등 흉터를 발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에서는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가 감자 폭탄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강은 마을 설명회에 참석한 이세욱(윤지온)을 손등을 유심히 바라봤다. 설명회가 끝난 후 서이강은 인사 온 이세욱을 향해 "세욱아 잘 지냈니? 손은 왜 그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세욱은 "별거 아니야. 산에 갔다가 너구리한테 당했어. 그럼 나중에 또 봐"라며 돌아섰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강현조는 "손등에 흉터 있는 사람을 봤다고요?"라며 깜짝 놀랐다.

서이강은 "세욱이. 어릴 때 같은 마을에 살던 애였어. 말 수도 없고 내성적인 애였어. 산에서 태어나 산에서 살아 왔어. 그 누구보다 산에 대해 잘 아는 아이지. 아버지 돌아가신 뒤 친척인 양선(주민경)이네서 살다가 지금은 산기슭에서 양봉 치면서 살고 있어"라고 말했다.

강현조가 "그 사람이 맞아요. 친척이라면 그 집에 폭탄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을 거고, 몰래 가져가기 쉬웠을 거예요"라고 하자, 서이강은 "다 추측일 뿐이잖아. 산에는 CCTV가 없어. 폭탄을 갖다 놨다는 걸 경찰들이 믿지 않을 거야"라고 답했다.

곧이어 서이강은 "양선이는? 폭탄 사라진 걸 알고 있었다면서. 세욱이와 양선이는 동갑에 사촌이라 친했던 사이였어. 걔라면 뭔가를 알고 있을 수도 있어"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강현조는 "아까부터 전화기가 꺼져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전지현과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