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제 첫사랑♥" 이세희, 취중고백→지현우, 이세희와 결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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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취중 고백했다.
6일(토) 방송된 KBS '신사와 아가씨'에선 술에 취한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박수철(이종원)이 어렸을 때 헤어졌던 장미숙(임예진)과 상봉한 것을 기뻐하며 술을 마셨고, 이영국은 박단단의 귀가가 늦어지자 그를 마중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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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취중 고백했다.
6일(토) 방송된 KBS ‘신사와 아가씨’에선 술에 취한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박수철(이종원)이 어렸을 때 헤어졌던 장미숙(임예진)과 상봉한 것을 기뻐하며 술을 마셨고, 이영국은 박단단의 귀가가 늦어지자 그를 마중 나갔다.
술에 취한 박단단은 “저 아무래도 회장님 좋아하나 봐요. 회장님만 보면 자꾸 심장이 나대고 난리다”라고 하며 “이러다 심장병 걸리면 어떻게 하냐. 회장님이 책임 지실 거냐”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박단단은 “이건 비밀인데 사실 회장님이 제 첫사랑이다. 그래서 제 심장이 이렇게 나대로 난리인가 보다”고 하며 “바보 같고 귀엽고 게다가 너무 잘 생기고 그래서 회장님에게 홀딱 반해 꼭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해 이영국을 당황케 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들과의 게임 도중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것을 이영국에게 들킨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어렸을 때 좋아했다는 거지 지금까지 좋아한다는 건 아니다”고 하며 진실게임 때 했던 말 때문에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후 이영국은 박단단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자신을 “자기야”라고 부르는 꿈을 꾸며 일어났고, 하루 종일 박단단 생각만 해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미 빠진 것 같은데 ㅋㅋㅋ”, “매주 내 광대 열일 중ㅋㅋㅋ안 내려옴ㅋㅋㅋ”, “단단이 이불킥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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