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놀토' 리더 신동엽에게 배우고파, 동물 사랑하는 모습 따뜻해 보여"

서지현 2021. 11. 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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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닮고 싶은 리더로 신동엽을 꼽았다.

11월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아이키 씨가 신동엽 씨에 대해 팀원들의 자존감을 드높여주는 이 시대의 참 리더상이라고 했다. 배울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아이키는 "제가 잘못 안건 가요?"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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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아이키가 닮고 싶은 리더로 신동엽을 꼽았다.

11월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댄서 아이키와 노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아이키 씨가 신동엽 씨에 대해 팀원들의 자존감을 드높여주는 이 시대의 참 리더상이라고 했다. 배울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아이키는 "제가 잘못 안건 가요?"라고 당황했다.

이어 멤버들은 "뻔뻔함" "얌체력" 등을 꼽았다. 그러나 아이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경청할 줄 아신다. 동물을 사랑하는 거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제가 '동물농장' 아저씨"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에도 박나래는 "오늘 보고 깜짝 놀라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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