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엿새째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462명 확진

최인영 2021. 11. 6.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엿새째인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46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천61명→1천685명→1천589명→2천667명→2천482명→2천344명→2천248명으로, 일평균 약 2천15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제외한 16개 시도 집계..서울 572명-경기 350명-인천 134명
계속되는 검체채취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여명을 기록한 6일 오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2021.11.6 hwayoung7@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황윤정 최인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엿새째인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4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1천5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80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57명을 포함해 총 1천4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56명, 비수도권이 40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72명, 경기 350명, 인천 134명, 경북 94명, 충남 55명, 대구 53명, 충북 45명, 경남 42명, 강원 36명, 대전 22명, 전북 16명, 광주 15명, 제주 14명, 전남 10명, 울산 4명 등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06명 늘어 최종 2천248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천61명→1천685명→1천589명→2천667명→2천482명→2천344명→2천248명으로, 일평균 약 2천154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2천134명이다.

abbie@yna.co.kr

☞ '약물 근육' 의혹…가수 김종국 입 열다
☞ '오토바이 사고' 배우 최민수 중상…수술 받는다
☞ 윤석열 후보되자…'尹 고발사주' 제보자 조성은 탈당
☞ 내연녀 극단 선택 전 협박한 40대 인천 경찰관 체포
☞ 가수 영탁, '음원 사재기' 정말 몰랐나…팬카페 글 보니
☞ 가정폭력 집행유예 선고 38일 만에 아내 살해한 40대 구속
☞ 미 힙합 콘서트 도중 압사 사고…최소 8명 숨지고 수백명 다쳐
☞ 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병원직원 이중생활 충격
☞ 수술 장병에 백신 접종한 군병원…생사 넘는 위험에 빠져
☞ 벼룩시장서 13만원에 산 공예품 알고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