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유재석 "20만원 빌려줘" 전화에 "전달 통장 0원 찍혀" 씁쓸(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1. 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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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유재석의 장난전화에 씁쓸한 수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1시간 이내에 20만 원을 쓰라는 미션을 받고 쇼핑몰로 이동중 자신의 애착인형들에게 장난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먼저 조세호에게 전화해 "형 20만 원만 해주라"고 뜬금없이 말했고, 조세호는 OTP카드 등 온갖 핑계를 대며 이를 어물쩡 넘어가려해 웃음을 줬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에게도 "20만 원을 빌려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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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광수가 유재석의 장난전화에 씁쓸한 수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13회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따로 또 같이 '뭉치면 퇴근'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1시간 이내에 20만 원을 쓰라는 미션을 받고 쇼핑몰로 이동중 자신의 애착인형들에게 장난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먼저 조세호에게 전화해 "형 20만 원만 해주라"고 뜬금없이 말했고, 조세호는 OTP카드 등 온갖 핑계를 대며 이를 어물쩡 넘어가려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의 다음 타깃은 이광수였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전화를 받자마자 무슨 콩 홍보대사를 맡지 않았냐 물었고, 이광수는 "메콩"이라고 이를 정정해줬다. 유재석은 "아 베트남에 있는 메콩강? 그거 잘못보고 콩 홍보대사인 줄 알았다. 예능을 안 하니 콩 홍보대사를 하네 했다"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에게도 "20만 원을 빌려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지난달 통장 0원 찍혔다. 10년 만에 처음으로"라며 씁쓸히 고백했고, 유재석은 "너희 진짜 안되겠다"며 농담식으로 섭섭해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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