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미주와 어색한 사이 고백.."연락처 몰라"

정준하가 미주와의 어색함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미주를 어려워하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연예인들이 낯가리는 사람들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봉선이도 낯 무지하게 가린다"며 "미주도 낯을 많이 가린다"고 했다. 정준하는 "나 아직 미주 연락처도 모른다. 이상하게 쑥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정준하는 "봉선이랑은 자주 연락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미주한테도 해"라고 했다. 하하는 "(미주와 준하 형이) 아직 안 친한 거다"고 두둔했다. 이에 정준하는 "오늘 나가는데 로하 엄마가 '미주상 불편하게 하지 마시오'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