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강철부대 박군→김민준, 표현력도 훌륭? 감동 감상평 '깜짝'[별별TV]

이시호 기자 2021. 11. 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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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강철부대의 박군과 김민준이 감동적인 감상평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철부대가 명곡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특전사 박군은 이날 벤과 한해의 '사진을 보다가' 무대 뒤 "TV로만 봤는데 라이브로 보니까 기분이 다르다. 군대에서 저희가 완전 군장을 하고 한라산 등반을 한다. 오늘 그 정상에 도달해 한라산을 둘러볼 때의 뻥 뚫린 기분이었다"며 감격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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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후' 강철부대의 박군과 김민준이 감동적인 감상평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철부대가 명곡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특전사 박군은 이날 벤과 한해의 '사진을 보다가' 무대 뒤 "TV로만 봤는데 라이브로 보니까 기분이 다르다. 군대에서 저희가 완전 군장을 하고 한라산 등반을 한다. 오늘 그 정상에 도달해 한라산을 둘러볼 때의 뻥 뚫린 기분이었다"며 감격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신동엽은 유려한 문장에 "표현력이 좋다"며 감탄을 전했다.

이어 UDT 김민준은 "요즘에는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지만 학생 때는 스티커 사진을 많이 찍었다. 교제하던 친구랑 사진을 찍고 지갑에 넣어놨는데 너무 오래 넣어놔서 눌러 붙었더라. 결국 지갑까지 버렸던 게 생각났다"며 실제 경험이 반영된 감상으로 절절함을 더했다. 이에 바이브의 류재현은 "실제로 22살 때 연인과의 사진을 놓고 보다가 우리가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를 상상하며 쓴 곡이다"고 덧붙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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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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