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수도서 유조차 폭발..2백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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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의 교외에서 대형 유조차가 교통사고 직후 폭발해 약 10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5일 밤 10시쯤 프리타운 외곽 웰링턴 지역에서 10여 미터 길이의 유조차가 다른 트럭과 충돌한 뒤 폭발했고, 화염과 잔해가 주변 차량과 행인을 덮쳐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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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의 교외에서 대형 유조차가 교통사고 직후 폭발해 약 10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5일 밤 10시쯤 프리타운 외곽 웰링턴 지역에서 10여 미터 길이의 유조차가 다른 트럭과 충돌한 뒤 폭발했고, 화염과 잔해가 주변 차량과 행인을 덮쳐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에라리온의 보건부 차관은 이번 사고로 최소 99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100여 명도 프리타운의 병원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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