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기업, 홍콩 최고 영자지 SCMP 인수 추진

보도국 2021. 11. 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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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기업이 홍콩 최고 권위의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국 정부 소유 기업이 SCMP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 기업이 인수한다면 홍콩에서 긴장이 더욱 고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SCMP와 이 신문의 최대주주 알리바바는 관련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해 홍콩보안법 시행 후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올해 6월엔 반중 일간지 빈과일보가 폐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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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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