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류재현 "'사진을 보다가', 아내와 연애 중 이별 상상하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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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류재현이 '사진을 보다가'에 숨은 이야기를 전했다.
무대를 본 에일리는 "원곡은 이별 후 시간이 흘러서 우연히 사진을 발견했을 때의 감정을 표현한 거라면, 벤과 한해의 무대는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다"고 감상을 밝혔다.
류재현은 '사진을 보다가'에 대해 "22살 때 작업실에 둔 연인과의 사진을 보다가 '우리가 이별하면 어떻게 될까? 어떤 아픔일까?' 상상했고, 그 상상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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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바이브 류재현이 '사진을 보다가'에 숨은 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바이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벤과 한해가 첫 번째 순서로 뽑혔다. 벤&한해는 '사진을 보다가'를 선곡했다. 한해의 랩으로 시작한 뒤 벤이 아련한 음색으로 이별 후의 감성을 이어갔다. 무대를 본 에일리는 "원곡은 이별 후 시간이 흘러서 우연히 사진을 발견했을 때의 감정을 표현한 거라면, 벤과 한해의 무대는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다"고 감상을 밝혔다.
두 번째 순서는 알리로 정해졌다. 알리는 "저를 안 불렀다면 서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브의 '술이야'를 꼭 부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알리의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의 출연자들은 한숨을 크게 쉬며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류재현은 '사진을 보다가'에 대해 "22살 때 작업실에 둔 연인과의 사진을 보다가 '우리가 이별하면 어떻게 될까? 어떤 아픔일까?' 상상했고, 그 상상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윤민수는 "그 사진 속 연인을 알고 있다. 바로 류재현의 아내다"고 덧붙였다.
투표 결과 알리가 1승을 차지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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