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아직 미주 연락처 몰라..쑥스러워"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1. 6. 18:43
[스포츠경향]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미주와 어색함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주의 연락처를 모른다고 밝힌 정준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기실에 유재석, 하하, 정준하는 영문도 모른 채 모였다. 자녀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 유재석은 “연예인들이 낯가리는 사람이 되게 많다. 미나, 미주도 낯 무지하게 가린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정준하는 “나 아직 미주 연락처도 몰라. 안 물어봤어. 이상하게 쑥스러워”라고 답했다.
신봉선과는 자주 연락한다는 정준하에 하하는 “미주와 아직 안 친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오늘 나가는데 로하 엄마가 ‘미주 상 불편하게 하지 마시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와 신봉선까지 도착하자 문자 한 통이 왔다. ‘뭉치면 퇴근’ 다섯 명 모두 같은 선택을 하면 바로 퇴근! 이라는 내용에 이들은 어리둥절했다.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골라야 하는 연락을 받았다.
하하는 “나 재석이 형 뭐 고를지 알아. 100% 국밥이야”라고 예상했고 유재석 또한 하하가 국밥을 먹을 것으로 생각했다. 정준하 또한 국밥을 선택했고 신봉선은 “여의도에 내장탕 집이 있다”라고 말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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