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접종률 80%..코로나 치명률, 독감 수준으로 낮출 것"

한주홍 2021. 11. 6.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백신을 열심히 확보해 드디어 80%가 넘는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날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힘을 합해주신 국민 여러분, 불편을 감수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CO2 없는 탄소중립 사회 향해 나아가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기현 토착·토건비리 진상규명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김승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백신을 열심히 확보해 드디어 80%가 넘는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날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힘을 합해주신 국민 여러분, 불편을 감수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 대표는 "이번 예산에서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철저하게 간호사 인력을 보충해 팬데믹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토종 백신과 토종 치료제를 내년 초까지 개발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만들어 치명률이 0.8%인 코로나를 0.2% 독감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COP26 기후변화 당사자총회에서 '청년 기후 서밋' 정례 개최를 제안한 데 대해서는 "청년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마음대로 탄소 배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CO2 없는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스 퍼스트(Earth First)' 지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정신으로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야 한다"며 "기후 위기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청년 발언권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날'과 관련해서는 "실제 청년들의 희망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해가겠다. 이번 국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예산 23조5000억원을 배정했다"며 "군인에도 휴대폰을 지급하고 사병들의 월급을 60만원까지 올렸다. 앞으로 군을 제대하면 1000만원의 목돈이 행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