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어린이들이 직접 쓴 마을 이웃 이야기 '눈에 띄네'

박홍식 2021. 11.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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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농촌마을 풍경과 이웃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낸 사진과 글이 관심을 끈다.

6일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에 사는 어린이 기자단 16명이 쓴 글과 사진을 6~12일 칠곡 왜관역 앞에서 전시한다.

어린이 기자단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다양한 마을(왜관읍 석전2리, 북삼읍 어로1리, 북삼읍 보손2리, 가산면 학상리)을 찾아 주민들과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어 글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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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린이 16명의 글, 6일~12일 왜관역 전시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어린이들이 농촌마을 풍경과 이웃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낸 사진과 글이 관심을 끈다.

6일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에 사는 어린이 기자단 16명이 쓴 글과 사진을 6~12일 칠곡 왜관역 앞에서 전시한다.

2021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꿈꾸는 카메라. 사진으로 만나는 별의별 사람이야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어린 세대들에게 익숙한 사진이라는 매체로 생활 속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과 교류하며 문화적 상호교류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기자단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다양한 마을(왜관읍 석전2리, 북삼읍 어로1리, 북삼읍 보손2리, 가산면 학상리)을 찾아 주민들과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어 글로 기록했다.

아트랜스파머 이유미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세대간의 만남, 새로운 시선과 체험으로 구성된 기사로 인문가치를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참가자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기사를 통해 지역과 이웃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너나들이 '꿈꾸는 카메라 사진으로 만나는 별의별 사람이야기'는 문화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고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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