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핼러윈데이 비하인드 대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미래소년이 핼러윈데이 비하인드 자료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소속사 DSP 미디어는 5일 공식 SNS에 미래소년의 핼러윈 스페셜 클립과 시네마 데이트 비하인드 이미지를 게재했다.

멤버들은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핼러윈 데이를 만끽했다. 핼러윈 당일인 지난달 31일 공개했던 스페셜 클립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마법학교 재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각기다른 기숙사별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으며 그에 걸맞은 메이크업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핼러윈 당일 열린 CGV 시네마 데이트에 맞춰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미래소년의 모습도 포착됐다.

리더 이준혁은 뱀파이어(‘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코스프레로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리안은 무서운 조커(‘다크 나이트’)를 귀엽게 재해석했고, 유도현은 우디(‘토이 스토리’)로, 카엘은 프랭크(‘캐치 미 이프 유 캔’)로 분장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박시영은 프린스 차밍(‘신데렐라’)을 완벽 소화했고, 손동표는 인디아나 존스(‘인디아나 존스’)를 택해 귀여운 탐험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막내 장유빈은 처키(‘사탄의 인형’)로 악동 같은 매력을 살렸다.

미래소년은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처음으로 SNS 팔로워 100만 명 돌파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남자그룹 신인상,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