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첫 주말에 막바지 단풍' 강원서 산악사고 잇따라

윤왕근 기자 2021. 11.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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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첫 주말과 막바지 단풍철이 겹친 6일 강원지역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양양 서면 오색리 설악산 한계령 삼거리 인근에서 대청봉을 등산하던 50대 여성 A씨가 낙상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A씨는 산악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첫 주말과 단풍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설악산 등 도내 주요 국립공원에 탐방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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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산악사고 구조 모습. 해당 사고와 관련없음.(뉴스1 DB)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첫 주말과 막바지 단풍철이 겹친 6일 강원지역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양양 서면 오색리 설악산 한계령 삼거리 인근에서 대청봉을 등산하던 50대 여성 A씨가 낙상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A씨는 산악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오후 2시 17분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 정상에서 하산하던 20대 여성이 낙상해 무릎 부상을 입어 119 항공대가 구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첫 주말과 단풍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설악산 등 도내 주요 국립공원에 탐방객들로 북적였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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