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헤어 변신 윤하, 욕조에서 몽환美 발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윤하가 각양각색 콘셉트 포토로 컴백 임박을 알렸다.

윤하는 4일과 5일 공식 SNS를 통해 6번째 정규앨범 ‘엔드 띠어리’(END THEORY)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4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윤하는 아련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으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 요정 같은 비주얼과 청순미를 자랑했다.

5일 공개된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블링블링한 스팽글 의상과 어울리는 핑크색 헤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록빛 식물과 함께 욕조에 잠긴 모습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하는 그간 공부했던 과학 자료들을 음악으로 풀어내 이번 신보를 완성했다. 우주, 지구에 빗대 노랫말을 쓴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새 정규앨범 발매는 2017년 12월 5집 ‘레스큐’(RescuE)를 내놓은 이후 약 4년 만이다. 전곡 음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