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것 빼고 볼 거 없는.." '12살 연하' 이지훈 아내 아야네, 악플에 일침

강민선 2021. 11. 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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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악성 댓글에 일침했다.

아야네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지훈에게 서운한 게 있었는데, 저는 서운하면 말을 안 한다. 근데 요즘 오빠는 말을 안 해도 잘 알아채고 편하게 풀어준다"며 "이 사람이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근데 그건 그 사람 존재를 받아들이고 기다려줄 줄 모르는 내 부족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릴 줄 아는 그런 넓은 바다같은 마음을 더 키워가고 싶다. 오빠 항상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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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악성 댓글에 일침했다.

아야네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지훈에게 서운한 게 있었는데, 저는 서운하면 말을 안 한다. 근데 요즘 오빠는 말을 안 해도 잘 알아채고 편하게 풀어준다”며 “이 사람이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근데 그건 그 사람 존재를 받아들이고 기다려줄 줄 모르는 내 부족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릴 줄 아는 그런 넓은 바다같은 마음을 더 키워가고 싶다. 오빠 항상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이 “복에 겨운 소리 하고 있다. 어린 것 빼고 진짜 볼 거없는. 남자가 너무 아깝다”라는 댓글을 달자 아야네는 “맞아요. 어린 것밖에 없어 부족함을 항상 채우고 있어요^^ 근데 저는 사람이 누가 아깝고 안 아깝고 그런 판단 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라며 “사람은 한 명 한 명 다 소중한 생명이에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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