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바둑도시 행진 '순항'..문화부장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5일 제4회 바둑의날 기념식에서 바둑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B바둑리그를 비롯해 시니어 바둑리그, 내셔널 바둑리그, 루키 바둑리그 출전, 바둑 페스티벌 개최, 4개국 바둑 신예전 개최 준비 등 바둑발전 공로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5일 제4회 바둑의날 기념식에서 바둑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윤승용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국수, 최종준 대한바둑협회 수석부회장, 이광순 여성바둑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왔다. KB바둑리그를 비롯해 시니어 바둑리그, 내셔널 바둑리그, 루키 바둑리그 출전, 바둑 페스티벌 개최, 4개국 바둑 신예전 개최 준비 등 바둑발전 공로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이 의정부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게 여긴다”며 “오늘 또한 대한민국 바둑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 중 한 점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한국바둑 부흥과 의정부시가 세계적인 바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지난 3월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이제 혼자다' 물러나나…부부 성폭행 수사의뢰
- 한강, 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 밝혀…"그분께도 누 되는 일"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보수단체, 스웨덴 대사관 몰려가
-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만나자 해…합의 마쳐"
- 전 경기도 유관기관 간부, 고성 해변서 숨진 채 발견
- 샤워하면서 소변 보면 절대 안된다?.."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 주장도 [헬스톡]
- [단독]'컴포즈커피 4700억 잭팟' JM커피그룹…"강남에 건물 올렸다"
-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집에 안 들어와 800만원 굿 했다"
- "어머니 아프다는 말에"…이진호 밀린 월세까지 내준 이수근
- 한소희, 혜리 SNS 악플 달았나…전종서도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