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4명 확진..'제주시 요양병원' 집단감염 6명 추가

양영전 2021. 11.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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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6일 오후 5시까지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1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같은 동선에 머무른 7명 중 6명은 '제주시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 관련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75명, 격리 해제자는 30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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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족 간 감염도 6명…요양병원 집단감염 누적 26명
요양병원 입소자 1명 사망 "코로나19 인과성 없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오라1동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6일 오후 5시까지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도 31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14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14명 중 6명은 가족 간 감염, 1명은 직장동료 접촉, 7명은 확진자와 같은 동선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와 같은 동선에 머무른 7명 중 6명은 '제주시 요양병원' 집단감염 사례 관련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확진된 요양병원 입소자 중 1명이 코로나19 검사 후 사망했으나, 역학조사 결과 사인은 지병으로 코로나19와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75명, 격리 해제자는 308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6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00명을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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