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한유화 헥산공장 불.."유해물질 유출 없어"

보도국 2021. 11. 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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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8시 50분쯤 울산시 남구 대한유화 울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도로나 희석제 등에 사용되는 헥산 정제공장 내부에서 발생해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유해화학 물질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측은 하루 전 배관 가스 밸브를 잠근 뒤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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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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