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학원발 감염 '여전'..45명 추가 확진

천영준 2021. 11. 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

진천에서는 확진된 지인 등과 접촉한 2명이 감염됐다.

청주는 서원구의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제천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학원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16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진천군 19명, 청주시 12명, 제천시 7명, 충주시 4명, 음성군 2명, 단양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확진된 지인 등과 접촉한 2명이 감염됐다.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4명도 확진됐다.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3명과 직장 선제 검사를 한 20대 1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9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청주는 서원구의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감염자는 59명이다. 상당구 모 초등학교는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다.

모 기업과 연관해 2명이 감염됐다. 전체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자된 가족·동료 등과 접촉한 5명은 양성이 나왔다. 증상이 발현한 3명도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학원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이 나왔다. 누적 감염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모 초등학교와 연관해 2명이 확진됐다. 전체 19명이 됐다.

충주는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안양시 확진자의 70대 친척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30대도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음성에서는 모 초등학교와 연관해 1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7명이 확진됐다.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30대도 감염됐다.

단양 60대 확진자는 직장 동료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관련 감염자는 9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